호두가루 머핀 만들기   아직은 쌀쌀한 날씨에 두툼한 외투를 벗기에는 아직 이른듯 하네요. 지난주 꽃샘추위가 지나가나 했더니 또 약간씩 쌀쌀하며 바람이 부는것이 겨울외투를 벗어 버리기에는 허전함이 밀려오네요. 오늘의 레시피는 예윤맘도 첨해보는 것인데 호두가루 머핀이라고나 할까~~~   모든 조건은 그냥 머핀을 만들때와 똑같은데 호두가루만 추가를 하는것이랍니다. 오븐에서 마악 나왔을때 생각지 못했던 맛이 숨어 있더라구요. 호두의 바삭함과 고소함이 곳곳에 숨어 있는지라~~^^ 호두에 기름이 들어 있어 예윤맘은 버터도 넣지 않고 해보았는데 결과는 대성공이였답니다.   지금부터 예윤맘과 맛있는 호두가루 머핀을 한번 만들어 보실께요. 호두가루머핀에 들어가는 재료 박력분250g, 호두가루 3스푼, 잘게 부셔둔 호두 2스푼,  계란2개, 우유50ml,  황설탕100g(단것이 싫어서 설탕은 조금만 줄였음), 베이킹파우더 1작은술, 바닐라향 1작은술, 소금약간,  각종 토핑제료들(예윤맘은 초코, 블루베리, 단호박 속에서 꺼내어 말려 벗겨둔 호박씨 이렇게 사용했씀다) 1,실온에 둔 계란과 우유를 넣고 거품이 생기도록 저어 주신 후 박력분 250g을 체 쳐서 넣고 또 후두가가와 호두잘게 부셔둔것을 넣고 휘리릭 함 저어 주신 후 바닐라향과 베이킹파우더 황설탕 그리고 소금을 조금 넣고 온힘을 다해 저어 주어야 해요. 초입에서도 얘기 했었지만 호두 자체에 기름이 있어서 오늘은 오일이나 버터는 생략을 해보았네요.   예윤맘은 휘핑기가 없어서 팔이 빠질것 같네요. 어쩔수 없이 앞으로의 요리를 위해 조만간에 휘핑기를 하나 장만 하려고 해요. 2. 이젠 머핀 틀에다 머핀 종이틀을 끼우고 3분의 2정도씩 넣어 주세요. 반죽양을 넘 많이 넣으시면 머핀틀 밖으로 머핀이 넘치는 것 아시죠.   보편적으로 250g을 하게 되면 머핀이 7~8개 정도 나오는데 오늘은 호두가루를 넣어주었더니 10개가 나왔네요. 이제 블루베리, 초코, 호박씨 이런것들을 머핀 위에다 예쁘게 올려 주세요.   3. 이제 170도로 예열이 된 오븐에 머핀들을 넣고 20분 정도 구울꺼예요.   4. 오늘도 역시 맛난 호두가루 머핀이 맛있게 만들어졌네요. 그냥 버핀을 만들때와는 색깔이 확연히 차이가 나는걸 아시겠죠. 호두가루가 들어가서 색깔이 연한 초코색이 되었네요. 호두가루 때문인지 금방 한것을 먹어보면 머핀이 바삭바삭 하더라구요.   울큰딸 그냥 머핀 보다 호두가루 머핀이 더 맛난것 같다며 급칭찬을 아끼지 않네요.   예윤맘도 후두가루 머핀에 왠지 끌리는 것이 후두가 두뇌발달에도 아주 좋은 견과류 중에 하나잖아요.   울딸들이 맛나게 먹고 있음 머리가 같이 똑똑해지는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ㅎㅎㅎ